치주낭 (Periodontal Pocket)
치주낭(Periodontal Pocket)은 치주염이 진행되며 잇몸과 치아 뿌리 사이의 부착이 무너져 생기는 깊은 틈입니다. 건강한 잇몸에도 1~3mm의 얕은 홈은 있지만, 4mm를 넘으면 병적인 주머니로 봅니다.
왜 깊이를 재는 것이 잇몸 검사의 핵심인가
치주낭은 칫솔이 닿지 않는 깊이에서 세균과 치석이 쌓이는 서식지가 됩니다. 깊을수록 스스로 관리가 불가능해지고 뼈 파괴가 빨라지므로, 가는 탐침으로 치아마다 여섯 지점의 깊이를 재는 검사가 잇몸병 진단의 출발점입니다. 숫자로 남기 때문에 치료 후 호전도 숫자로 확인됩니다.
Q. 치주낭 검사는 아프지 않나요?
A. 눌리는 느낌 정도이고, 염증이 심한 부위는 살짝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 불편한 부위가 곧 치료가 필요한 부위라는 정보가 됩니다.
Q. 깊어진 치주낭은 다시 얕아질 수 있나요?
A. 치근활택술 등으로 염증이 가라앉으면 잇몸이 아물며 깊이가 줄어드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녹은 뼈가 되돌아오는 것은 아니라서, 얕아진 상태를 유지하는 정기 관리가 뒤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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