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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운 이가 다시 썩으면 부분만 고쳐도 되나요? — 수리·인레이·크라운을 가르는 기준

작성 수정 이종범 대표원장
때운 이가 다시 썩었을 때 전부 새로 해야 할까 — 충치 범위와 남은 치아 벽으로 부분 수리·다시 때우기·인레이·크라운을 가르는 기준

핵심 답변

때운 자리가 다시 썩었다고 늘 전부 뜯어내고 새로 하는 것은 아니며, 썩은 범위와 남은 치아 벽의 두께를 보고 부분 수리·다시 때우기·인레이나 크라운으로 올리기 가운데 하나를 고릅니다.

레진이나 인레이로 때운 치아도 충전물과 치아가 만나는 경계에서 다시 충치가 생길 수 있고, 이를 2차 충치(secondary caries)라고 부릅니다. 충전물 한쪽 가장자리만 작게 썩었고 나머지가 단단히 붙어 있으면 그 부분만 걷어내고 채우는 수리를 먼저 검토합니다. 충치가 충전물 아래로 넓게 번졌거나 남은 치아 벽이 얇아졌으면 다시 때우기보다 인레이·온레이·크라운처럼 더 넓게 덮는 쪽으로 넘어갑니다. 어느 쪽인지는 엑스레이와 눈으로 보는 검사를 함께 하고, 필요하면 충전물을 걷어낸 뒤 안쪽을 직접 보고 확정합니다.

보스톤미소치과의원(의정부역 도보 3분)은 대표원장 이종범(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 때운 치아를 다시 치료할 때 남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남기는 방향을 먼저 검토하고, 벽이 얇아 때우기만으로는 깨질 수 있는 치아는 그 이유를 설명드린 뒤 덮는 범위를 정합니다.

환자용 5줄 요약

  • 때운 이가 다시 썩어도 모두 뜯어내고 새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썩은 곳이 작으면 그 부분만 고쳐 쓰는 방법을 먼저 봅니다.
  • 충치가 넓거나 치아 벽이 얇아졌으면 더 넓게 덮는 치료로 넘어갑니다.
  • 충전물 아래는 엑스레이로도 다 보이지 않아, 걷어낸 뒤 계획이 바뀔 수 있습니다.
  • 다시 썩지 않게 하려면 경계 부위 칫솔질과 정기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스톤미소치과의원 대표원장 이종범(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이 글은 이미 때운 치아에 다시 충치가 생겼을 때 치료 범위를 정하는 기준과 비용, 한계를 설명합니다.

  • 때운 치아가 다시 썩는 이유와 찾기 어려운 이유
  • 부분 수리와 전체 교체를 가르는 기준
  • 다시 때울지, 인레이·온레이·크라운으로 올릴지 정하는 기준
  • 오래돼 보이는 충전물을 바꿔야 하는지
  • 충전물이 떨어졌거나 금속 충전물을 바꾸고 싶을 때
  • 단계별 비용과 기간, 다시 썩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

때운 치아는 왜 다시 썩나요?

충전물 자체는 썩지 않지만 충전물과 치아가 만나는 경계에 치태(dental plaque)가 쌓이면 그 가장자리의 치아가 다시 썩습니다.

충전물은 치아에 붙여 놓은 재료라서, 치아와 재료 사이에는 언제나 경계선이 있습니다. 이 경계가 조금 벌어지거나 거칠어지면 칫솔이 닿기 어려운 틈이 생기고, 그 틈에 치태(dental plaque)가 오래 머물면 경계의 치아가 다시 썩습니다. 그래서 충치치료 안내에도 때운 부위의 경계에서 다시 충치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충전물 수명을 다룬 문헌을 모아 보면 2차 충치와 파절(fracture), 심미 불량이 충전물이 실패하는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 같은 고찰에서 충전물 수명을 줄이는 쪽으로 작용한 것은 재료의 종류보다 충치가 잘 생기는 입안 환경, 이갈이(bruxism) 같은 습관, 정기 점검 횟수, 신경치료 여부, 때운 면의 개수 같은 요인이었습니다. 재료를 바꾸는 것만으로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는다는 뜻이라, 다시 치료할 때는 왜 그 자리에서 다시 썩었는지를 함께 정리합니다.

보이는 신호 의심하는 것 먼저 하는 확인
충전물 가장자리가 까맣게 보인다 경계의 착색 또는 2차 충치 표면 착색인지, 경계가 무르고 패였는지 눈과 기구로 확인
충전물 사이에 실이 걸리거나 음식이 낀다 경계의 틈, 충전물 파절(fracture), 치아 사이 충치 치아 사이를 엑스레이로 확인
찬 것에 시리거나 씹을 때 찌릿하다 충전물 아래 충치, 금 간 치아, 신경 자극 엑스레이와 씹는 힘 검사, 필요하면 충전물 제거 후 확인
충전물이 흔들리거나 떨어졌다 아래에서 진행된 충치 또는 접착 실패 남은 치아 벽의 두께와 충치 범위 확인
아무 증상이 없는데 검진에서 지적받았다 초기 경계 충치 또는 단순 착색 이전 사진과 비교해 커졌는지 확인

때운 자리 아래의 충치는 왜 찾기 어렵나요?

충전물이 가리는 부분은 눈으로 볼 수 없고 엑스레이도 절반가량을 놓칠 수 있어, 여러 검사를 함께 보고 필요하면 걷어낸 뒤 확정합니다.

충전물 옆의 2차 충치를 찾는 방법들의 정확도를 모은 메타분석에서, 눈으로 보는 검사와 엑스레이, 레이저 형광 검사의 민감도는 0.50~0.59로 비슷했고 특이도는 0.78~0.83이었습니다. 실제로 충치가 있는 치아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한 가지 검사로는 놓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 연구들은 대부분 발치한 치아로 한 실험실 연구였고 치우침의 위험이 높아, 숫자를 그대로 진료실에 옮겨 읽을 수는 없습니다.

형광 검사도 만능은 아닙니다. 저희가 쓰는 큐레이(Qray) 형광 장비는 세균이 활동하는 자리를 붉은 형광으로 보여 주지만, 충치치료 안내에 적어 둔 대로 치석·착색·때운 자리에서는 판독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형광 사진은 눈으로 보는 검사와 엑스레이를 대신하지 않고 함께 봅니다.

결국 충전물 아래가 어디까지 썩었는지는 충전물을 걷어내야 정확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가능성」으로 범위를 말씀드리고, 걷어낸 뒤 계획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치료 전에 먼저 알려 드립니다.

어금니 금 인레이를 씹는 면에서 찍은 일반 구강 사진

일반 사진

같은 어금니 금 인레이를 정량형광(큐레이)으로 찍은 사진. 인레이 경계부를 형광으로 다시 본다

정량형광(큐레이) 사진

본원 증례 · 환자 동의를 받아 게재

다른 환자의 어금니 금 인레이를 씹는 면에서 찍은 일반 구강 사진

일반 사진

같은 어금니 금 인레이를 정량형광(큐레이)으로 찍은 사진

정량형광(큐레이) 사진

본원 증례 · 환자 동의를 받아 게재

어금니 금 인레이를 같은 자리에서 1초 간격으로 일반 사진과 정량형광 사진으로 찍은 두 쌍입니다(서로 다른 환자). 형광 사진은 경계부를 한 번 더 보는 보조 자료이고, 충치 여부는 엑스레이와 진찰을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일부만 고칠지, 전부 새로 할지는 무엇으로 정하나요?

문제가 충전물 한쪽에 국한되고 나머지가 단단히 붙어 있으면 부분 수리를, 충치가 넓게 번졌거나 충전물이 들떴으면 전체 교체를 봅니다.

결함이 있는 충전물을 전부 뜯어내면 경계에 붙어 있던 건강한 치아까지 함께 깎여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문제가 된 부분만 걷어내고 채우는 수리는 치아를 덜 깎는 대신, 남겨 둔 충전물이 정말 건강한지 확인할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구분 부분 수리 전체 교체
이런 경우에 봅니다 한쪽 가장자리의 작은 충치, 작은 깨짐, 경계 착색 충전물 아래로 넓게 번진 충치, 들뜨거나 흔들리는 충전물
치아를 깎는 양 문제 부위만이라 적습니다 충전물 전체를 걷어내 경계의 치아가 함께 깎이기 쉽습니다
남은 충전물 단단히 붙어 있고 아래에 충치가 없어야 합니다 남기지 않습니다
한계 남긴 부분 아래를 직접 보지 못합니다 치료 범위가 커지고 신경 가까이 닿을 가능성이 늘어납니다
진행 중 바뀌는 경우 걷어내 보니 충치가 더 깊으면 전체 교체로 넘어갑니다 벽이 얇게 남으면 인레이·온레이·크라운으로 넘어갑니다

수리와 교체의 결과를 비교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영구치에서 결함 있는 충전물을 수리한 경우와 새로 바꾼 경우의 실패 위험을 비교한 메타분석은 두 방법 사이에 뚜렷한 차이를 찾지 못했지만, 포함된 연구가 3편뿐이고 근거의 확실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리가 언제나 낫다」고 말씀드리지 않고, 남길 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수리를 검토합니다.

다시 때울지, 인레이·크라운으로 넘어갈지는 어떻게 정하나요?

갈림길은 충치를 걷어낸 뒤 남은 치아 벽의 두께이고, 벽이 얇을수록 때우기보다 치아를 감싸 덮는 쪽으로 넘어갑니다.

충치치료 안내의 자주 묻는 질문에도 적어 두었듯이, 벽이 얇은 상태에서 때우기만 하면 씹는 힘에 깨질 수 있습니다. 한 번 때웠던 치아는 처음보다 구멍이 커져 있는 경우가 많아, 같은 충치라도 다시 치료할 때는 한 단계 넓게 덮는 방법이 필요해지기 쉽습니다.

치료 덮는 범위 이럴 때 봅니다 저희 수가
레진 다시 때우기 썩은 부분만 채움 충치가 작고 남은 벽이 충분할 때, 당일에 마무리 소구치(premolar) 7만원 · 대구치(molar) 10만원
인레이(inlay) 씹는 면과 치아 사이 일부를 본을 떠 만든 조각으로 채움 레진으로 막기엔 크고 크라운을 씌우기엔 아까울 때 하이브리드 25만원 · 이맥스 30만원(1면 추가당 +5만원) · 골드 1급 65만원 / 2급 70만원
온레이(onlay) 뾰족한 교두(cusp)까지 덮는 부분 수복 교두가 약해졌지만 치아 전체를 깎기는 아까울 때 이맥스 55만원 · 골드 80만원
크라운 치아 전체를 감쌈 남은 벽이 적거나 금이 갔을 때,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 어금니 지르코니아 55만원 · 골드 85만원

수가는 인레이·온레이 수가와 레진 수가에 공개된 금액 그대로이며, 크라운은 치아 1개 기준입니다.

온레이와 크라운 가운데 무엇이 나은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치아 앞뒤와 씹는 면이 한꺼번에 깎인 어금니를 온레이와 크라운으로 비교한 체계적 문헌고찰은 조건에 맞는 연구가 3편뿐이라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다만 세 연구 모두에서 크라운 쪽 실패가 더 크게 부서지는 형태였고, 온레이 쪽은 실패해도 다시 살릴 수 있는 경우가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래서 교두가 튼튼하게 남아 있으면 덜 깎는 온레이를 먼저 검토하고, 남은 벽이 적거나 금이 간 치아는 크라운으로 감쌉니다.

충치가 신경 가까이까지 들어가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때는 신경에 가까운 곳의 충치를 선택적으로 남겨 신경을 지키는 방법을 먼저 검토하지만, 걷어낸 뒤 상태에 따라 신경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보통 크라운으로 덮습니다.

이미 크라운이나 금니가 씌워진 치아가 경계에서 썩었다면요?

경계 충치를 일찍 찾으면 크라운을 그대로 둔 채 처치할 수 있지만, 안쪽까지 번졌으면 크라운을 벗기고 다시 만듭니다.

크라운 자체는 썩지 않지만 잇몸과 만나는 경계에서 안쪽 치아가 썩을 수 있습니다. 크라운 수명·교체 시기에 정리한 대로 경계 충치는 초기에 찾으면 크라운을 살린 채 처치할 수 있습니다. 충치가 크라운 안쪽으로 번졌다면 크라운을 벗겨 남은 치질과 충치 범위를 확인한 뒤 다시 씌우는데, 이때 잇몸 위로 건전한 치질이 1.5~2mm 이상 남아 있어야 새 크라운의 테두리를 걸 수 있습니다. 크라운을 씌운 치아가 아프기까지 하다면 원인을 가르는 순서는 크라운 씌운 치아가 다시 아플 때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오래돼 보이는 충전물도 바꿔야 하나요?

색이 바래고 표면이 닳았다는 것만으로는 바꿀 이유가 되지 않으며, 경계가 벌어졌거나 아래에서 충치가 진행될 때 손을 댑니다.

충전물은 시간이 지나면 광택이 줄고, 씹는 면의 홈이 무뎌지고, 가장자리에 착색이 생깁니다. 이런 변화는 대부분 노화이고, 그 자체로 실패는 아닙니다. 한 개인 치과에서 어금니에 때운 레진 683개를 최대 33년까지 추적한 연구에서, 뚜렷하게 낡아 보이는 충전물도 상당수가 여전히 임상적(실제 진료에서의)으로 만족스러운 상태였고 실패한 경우에도 대부분 수리로 대응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다시 손대지 않고 버틴 비율은 48%, 수리를 포함해 기능을 유지한 비율은 73%였습니다.

어금니에 때운 같은 레진 충전물을 3년 안, 23년 뒤, 29년 뒤에 찍은 논문 사진입니다. 표면이 매끈해지고 홈이 흐려졌지만 충전물은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부 논문 인용 사진 · 본원 증례 아님

어금니에 때운 같은 레진 충전물을 (a) 때운 뒤 3년 안, (b) 23년 뒤, (c) 29년 뒤에 찍은 사진입니다. 표면이 매끈해지고 씹는 면의 홈이 흐려졌지만, 연구진은 이 충전물이 여전히 기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ingh et al. · Figure 5 · DOI: 10.3390/dj14060356 · CC BY 4.0

위 사진이 실린 연구는 1995~1996년에 치과대학에서 때운 어금니 레진 57개를 29년 가까이 지나 다시 본 것입니다. 2025년 검사에서 54.4%는 그대로 써도 되는 상태였고, 28.1%는 손볼 곳이 있었으며, 17.5%는 실패였습니다. 오래 쓴 충전물에서 주로 나타난 변화는 모양과 씹는 면이 닳는 것이었고, 2차 충치처럼 치아 자체가 상하는 문제는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오래된 충전물을 그냥 두면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표면의 노화와 경계의 충치를 구분해야 하고, 그 구분은 눈으로만 되지 않아 엑스레이와 이전 기록을 함께 봅니다. 한 번 깎은 치아는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저희는 기능하는 충전물을 보기 때문에만 바꾸자고 권하지 않습니다.

충전물이 떨어졌거나 금속 충전물을 바꾸고 싶을 때는요?

떨어진 충전물은 다시 붙이기 전에 아래의 충치와 남은 벽을 먼저 보고, 금속 충전물 교체는 색 때문이라면 심미 선택으로 따로 상의합니다.

레진이나 인레이가 떨어졌을 때 그대로 다시 붙이는 일은 드뭅니다. 떨어진 이유가 아래에서 진행된 충치일 수 있고, 붙어 있던 자리의 치아가 이미 약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진 조각은 버리지 말고 가져오시면 깨진 형태를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떨어진 채로 오래 두면 드러난 자리가 더 썩거나 깨질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금속 충전물(아말감·금 인레이)이 멀쩡한데 색 때문에 바꾸고 싶으신 경우도 있습니다. 심미보철 안내에 적어 둔 대로 웃을 때 보이는 위치라면 색을 맞춘 재료로 바꾸는 것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충전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치아가 조금 더 깎이고, 걷어낸 뒤 아래 상태에 따라 계획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다시 치료하면 비용과 기간은 얼마나 드나요?

레진은 당일에 끝나고 소구치(premolar) 7만원·대구치(molar) 10만원이며, 인레이 25만원부터, 온레이 55만원부터, 어금니 크라운 55만원부터입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비용과 내원 횟수가 늘어납니다. 레진은 충치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서 채워 당일에 마무리하고, 인레이·온레이·크라운은 본을 떠 제작한 뒤 붙이는 방식이라 레진처럼 한 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크라운은 보통 2~3번 내원합니다. 충치가 신경까지 닿아 신경치료가 먼저 필요하면 그 기간과 비용이 더해집니다.

첫 방문에서는 구강 검사와 파노라마 촬영으로 전체를 보고, 필요한 경우에만 큐레이 검사를 더합니다. 초진 진찰료와 파노라마 촬영은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치료가 필요하면 항목별 비용을 서면으로 드립니다. 크라운은 2년 보증이며 정기검진 내원이 전제입니다.

다시 썩지 않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충전물 경계에 치태가 머물지 않게 치실·치간칫솔을 쓰고, 6개월~1년마다 검진에서 경계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충전물과 치아 사이 경계, 특히 치아 사이에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매일 씁니다.
  • 6개월~1년마다 정기 검진을 받아 경계 충치를 작을 때 찾습니다.
  • 이갈이(bruxism)가 있으면 충전물과 치아가 깨지기 쉬워 야간 장치를 상의합니다.
  • 얼음이나 딱딱한 것을 때운 치아로 깨물지 않습니다.
  • 충치가 자주 생기는 편이라면 불소 도포 같은 예방 관리를 함께 합니다.

같은 치아가 두 번 세 번 다시 치료받게 되는 흐름을 끊는 것이 저희가 다시 치료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입니다. 치료 뒤에는 씹는 높이를 확인해 한 치아에 힘이 몰리지 않게 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때운 이가 다시 썩으면 무조건 전부 새로 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한쪽 가장자리에 국한된 작은 충치이고 나머지 충전물이 단단하면 그 부분만 수리하는 방법을 먼저 검토합니다.

Q. 엑스레이에 안 보이면 괜찮은 건가요?

A. 충전물 아래 충치는 엑스레이로도 놓칠 수 있어, 눈으로 보는 검사와 증상, 이전 사진과의 비교를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Q. 다시 때우는 게 처음보다 더 아픈가요?

A. 다시 때울 때 마취가 필요하면 통증을 줄이도록 바르는 도포마취로 시작해 컴퓨터 제어 마취, 골내마취까지 세 단계를 기본으로 밟으며, 마취 때문에 비용이 더 붙지는 않습니다.

Q. 레진으로 다시 때워도 되는데 인레이를 권하는 이유는 뭔가요?

A. 충치를 걷어낸 뒤 남은 벽이 얇으면 레진만으로는 씹는 힘에 깨질 수 있어, 더 넓게 덮는 인레이·온레이를 권해 드릴 수 있습니다.

Q. 금니 밑이 썩었다는데 금니를 다시 써도 되나요?

A. 충치를 걷어내면 치아 모양이 달라져 벗긴 금니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개 새로 본을 떠 다시 만들며 벗겨 본 뒤 안내드립니다.

Q. 충전물이 떨어졌는데 바로 안 가도 되나요?

A. 드러난 자리는 더 썩거나 깨지기 쉬워, 아프지 않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다시 치료한 뒤 시린 건 정상인가요?

A. 충치가 깊었던 경우 며칠간 시리거나 씹을 때 불편할 수 있으며, 오래 지속되면 알려 주셔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정부에서 자주 검색하는 질문

Q. 의정부에서 다른 치과에서 때운 이를 다시 봐 주시나요?

A. 확인해 드립니다. 의정부역 도보 3분 보스톤미소치과의원에서 엑스레이와 검사로 경계와 남은 치아를 먼저 보고 수리·교체·덮는 범위를 설명드립니다.

Q. 의정부에서 아말감을 레진이나 인레이로 바꿀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걷어내는 과정에서 치아가 더 깎일 수 있어, 바꾸는 이유와 아래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정합니다.

Q. 의정부에서 저녁이나 토요일에도 충치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A. 목요일은 21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13시까지 진료합니다.

관련 글

충치 치료의 단계와 수가, 크라운 경계 충치와 크라운 재치료를 더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안내입니다.

병원 정보

보스톤미소치과의원 대표원장 이종범은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의정부에서 때운 치아가 다시 썩었을 때 남길 수 있는 부분을 먼저 확인하고, 같은 이유로 다시 치료받지 않도록 원인을 함께 정리합니다.

  •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240번길 26, 동양레쉬빌II 2층 (1호선 의정부역 도보 3분)
  • 전화: 031-871-2275
  • 진료시간·오시는 길

이 기준은 어떤 근거를 참고했나요?

충전물 수리·교체, 2차 충치 검출, 온레이와 크라운 연구를 참고했지만 실제 범위는 걷어낸 뒤 치아 상태로 정합니다.

아래 표는 충전물의 수리와 교체, 충전물 수명, 2차 충치 검출, 온레이와 크라운을 다룬 여섯 문헌의 결과와 적용 한계를 정리합니다.

문헌(제1저자·연도) 연구 설계(근거 수준) 대상 핵심 결과 우리 진료에 옮길 때 다른 점
Mendes·2022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 영구치의 결함 있는 레진·아말감 충전물을 수리하거나 교체한 임상 연구 3편 수리와 교체의 실패 위험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습니다(상대위험 1.21, 95% 신뢰구간 0.51~2.83). 연구가 3편뿐이고 치우침 위험이 높아 근거의 확실성이 매우 낮습니다.
Demarco·2023 체계적 문헌고찰 5년 이상 추적한 영구치 레진 충전물 임상 연구 33편 연간 실패율은 0.08~6.3%였고, 2차 충치·파절·심미 불량이 주된 실패 이유였습니다. 연구마다 진료 환경과 대상이 달라 한 사람의 충전물 수명을 예측하는 데 쓸 수 없습니다.
Da Rosa Rodolpho·2022 후향 코호트 한 개인 치과의 환자 100명, 어금니 레진 683개(최대 33년) 손대지 않고 버틴 비율 48%, 수리 포함 기능 유지 73%였고 실패 후 대응은 대부분 수리였습니다. 한 치과의사가 한 기록이라 다른 진료 환경에 그대로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Singh·2026 코호트(관찰 추적) 1995~1996년 치과대학에서 때운 어금니 레진 57개(21명) 2025년에 54.4%는 양호, 28.1%는 손볼 필요, 17.5%는 실패였고 2차 충치는 적었습니다. 대상이 적고 끝까지 추적된 사람만 남아 결과가 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
Michaud·2024 체계적 문헌고찰 앞뒤와 씹는 면이 함께 깎인 어금니를 온레이 또는 크라운으로 치료한 연구 3편 결론을 내리기엔 근거가 부족했고, 크라운 쪽 실패가 더 크게 부서지는 형태였습니다. 연구 수가 적고 남은 치아의 양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개별 치아 판단에 직접 쓰기 어렵습니다.
Brouwer·2016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 2차 충치 검출 방법의 정확도를 본 연구 23편 눈·엑스레이·레이저 형광의 민감도는 0.50~0.59, 특이도는 0.78~0.83으로 비슷했습니다. 대부분 발치한 치아로 한 실험실 연구라 진료실 정확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근거의 한계

수리와 교체를 직접 비교한 연구는 적고 확실성이 낮으며, 충전물 수명 연구는 진료 환경과 대상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큽니다.

2차 충치 검출 연구도 대부분 실험실에서 발치한 치아로 한 것이라, 입안에서의 정확도는 이보다 낮거나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의 수치는 치료 방향을 고르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쓰고, 실제 범위는 검사와 충전물을 걷어낸 뒤의 상태로 정합니다.

참고문헌

본문의 진료 순서와 기준은 보스톤미소치과의 원칙이고, 아래 수치와 경향은 외부 문헌에 근거합니다.

  1. Mendes LT, Pedrotti D, Casagrande L, Lenzi TL. Risk of failure of repaired versus replaced defective direct restorations in permanent teeth: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Clin Oral Investig. 2022;26(7):4917-4927. doi:10.1007/s00784-022-04459-0 [메타분석] — 결함 있는 충전물의 수리와 교체 실패 위험 비교. 차이는 없었으나 근거 확실성 매우 낮음.
  2. Demarco FF, Cenci MS, Montagner AF, de Lima VP, Correa MB, Moraes RR, et al. Longevity of composite restorations is definitely not only about materials. Dent Mater. 2023;39(1):1-12. doi:10.1016/j.dental.2022.11.009 [체계적 문헌고찰] — 레진 충전물 수명과 실패 이유. 재료보다 환자·치아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3. Da Rosa Rodolpho PA, Rodolfo B, Collares K, Correa MB, Demarco FF, Opdam NJM, et al. Clinical performance of posterior resin composite restorations after up to 33 years. Dent Mater. 2022;38(4):680-688. doi:10.1016/j.dental.2022.02.009 [코호트] — 어금니 레진 683개의 최대 33년 추적. 낡아 보이는 충전물도 상당수가 만족스러운 상태였다.
  4. Singh K, Berneburg N, May A, Lingwal N, Romanos GE, Gerhardt-Szép S. Long-Term Clinical Performance of Posterior Composite Restorations After Nearly Three Decades: A Clinical Follow-Up Study. Dent J (Basel). 2026;14(6):356. doi:10.3390/dj14060356 [코호트] — 어금니 레진 57개의 29년 가까운 추적. 본문 사진의 출처.
  5. Michaud PL, Dort H. Do onlays and crowns offer similar outcomes to posterior teeth with mesial-occlusal-distal preparations? A systematic review. J Esthet Restor Dent. 2024;36(2):295-302. doi:10.1111/jerd.13114 [체계적 문헌고찰] — 크게 깎인 어금니의 온레이와 크라운 비교. 근거 부족, 크라운 실패가 더 파괴적.
  6. Brouwer F, Askar H, Paris S, Schwendicke F. Detecting Secondary Caries Les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 Dent Res. 2016;95(2):143-51. doi:10.1177/0022034515611041 [메타분석] — 2차 충치 검출 방법의 정확도. 어느 방법도 절반 가까이를 놓칠 수 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과 치료 방향은 구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진단은 검사 후 대표원장이 직접 안내드립니다. 모든 치과 치료는 개인에 따라 통증·출혈·감염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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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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